이충상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1.8/뉴스1
이충상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인권위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인권위에 따르면 이 상임위원은 이달 초 사표를 냈다. 이 상임위원은 국민의힘 추천으로 2022년 차관급인 인권위 상임위원으로 임명됐고, 임기 3년 중 1년을 남겨두고 있었다.
인권위 관계자는 “사직과 관련해 세부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