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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27·박채영)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39)와 지은 ‘아파트(APT.)’로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2주 연속 톱3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마스의 ‘아파트’는 오피셜 싱글 톱100 최신 차트(11월 8~14일)에서 3위를 차지했다.
2주 전 해당 차트에 4위로 데뷔하며 K팝 여성 가수 최고 성적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 주엔 두 계단 역주행하며 자신이 세운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었다. 3주 연속 톱5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