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MBC 제공
배우 최강희가 프로 헌혈러의 모습을 대방출한다.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21회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최강희의 엉뚱하고도 발랄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직접 만든 가지밥 도시락을 챙긴 후 MC로 발탁된 ‘영화가 좋다’ 스케줄을 위해 방송국으로 향한다. 하지만 이내 그는 방송국 주차장에서 야외 피크닉을 즐기는 돌발 행동으로 엉뚱미를 발산하는데, 그가 왜 갑자기 주차장에서 피크닉을 즐기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는 헌혈 도중 “(주먹) 쥐고 있을까요? 잘 들어간 것 같은데요”라며 여유를 만끽하는가 하면, 기념품까지 익숙하게 선택한다. ‘헌혈계의 최강자’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는 그의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최강희는 연예인 최초로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했던 사연을 언급하며, 17년 전 비하인드도 공개한다고. 감동과 훈훈함으로 물들여진 그날에 어떤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