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이적 후 2골 1도움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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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소집을 앞둔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이 시즌 2호골을 넣었다.
황인범은 10일(한국시각) 네덜란드 알메러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알메러 시티와의 2024~2025시즌 에레디비시 1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팀 동료 이고르 파이샹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했다.
황인범은 이번 시즌 네덜란드 리그에서만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황인범은 이 경기를 마치고 쿠웨이트로 이동해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11월 A매치 기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중동 2연전을 치른다.
14일에는 쿠웨이트, 19일에는 팔레스타인과 차례로 붙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