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이 각각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5년 콜옵션(조기 상환권)을 조건으로 1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27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5일 발행한다.
20일 수요예측을 거쳐 28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한양증권과 DB금융투자다.
2013년 7월 출범한 JB금융지주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을 거느리고 있다.
1969년 설립된 전북은행은 전북을 주된 사업 기반으로 두고 있으며, 올해 6월 말 기준 은행 계정 총자산이 22조9000억 원으로 6개 지방은행 중 5위의 자산 규모를 갖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