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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47층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 본격 분양

입력 | 2024-11-12 11:10:00


시온시티플랜 주식회사가 12일 ‘용인 플랫폼 시온시티47’ 분양에 돌입했다.

용인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지하 5층, 지상 47층, 3개 동에 41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 내 2100㎡ 규모로 공원도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124세대 ▲84㎡ B타입 289세대 ▲97㎡ C타입 1세대 ▲97㎡ D타입 1세대 등 415세대다. 2029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내년 중 착공 예정이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 47이 GTX-A 구성역과 수인분당선 구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다는 게 사업자 측 설명이다. GTX-A 구성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까지 14분이면 도착한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전 세대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설계로 실내 공간의 쾌적성을 높였다. 다양한 수납 배치로 공간 효율성도 좋다. 모든 타입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설계될 예정이다.

동선을 고려한 수납 배치로 공간 효율성도 좋다. 모든 타입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특히 드레스룸의 경우 창문을 설치해 채광과 통풍이 수월하고 안방과 연결된 가변형벽체를 확장하면 안방에서 바로 외부 조망이 가능하다.

빌트인 시스템으로 LG전자의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하츠후드 설치와 LG 지인의 자동환기시스템 창호가 제공된다. 특히 LG 지인의 경우 자동환기시스템을 적용 결로방지에 탁월한 기능을 갖췄다. 또 스크린골프, 휘트니스, 주민 카페, 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입주민 공동시설도 조성된다.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보증을 통해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 임대 기간 만료 후 분양 전환시 우선권이 부여돼 주거 안정성도 확보된다.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은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유형에 속한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10년 뒤 분양전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0년 동안 소유하지 않은 상태로 거주하기 때문에 취득세 및 종부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부담도 없다.

구성역 플랫폼 시온시티47은 청약 절차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