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어선들이 조업을 하고 있다. 2024.6.27/뉴스1
북한이 12일까지 닷새 연속 남측을 향해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도 GPS 교란이 서해 도서지역에 있었다”라며 “이른 새벽에 간헐적으로 약한 강도로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 실장은 “지금 이뤄지고 있는 GPS 교란들은 주로 무인기 출현에 대비한 자체 훈련 목적이 많이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