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김치부터 종가집, CJ비비고까지 다양한 김치 상품 선보여
이마트24는 12일 김장철을 맞아 전국 매장을 ‘김치 주문센터’로 운영하며 활발한 판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2월 16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편리하게 다양한 김치와 김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피코크 조선호텔 ▲포기김치 4kg(3만4000원) ▲포기김치 4kg+총각김치 1.5kg(4만9000원) 등 두 가지 상품을 비롯해, 종가집 ▲김장포기김치 9kg(7만3900원) ▲총각김치 2.3kg(2만9900원) 등 8종의 김치를 선보인다. CJ비비고의 인기 김치 상품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마트24는 고객이 김치를 더욱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무료택배, 앱 예약픽업, 매장픽업의 세 가지 구매 옵션을 구성했다. 매장에서 주문서를 작성해 결제하면 주문한 김치를 무료택배로 받아볼 수 있으며, 무료택배로 김치를 구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이마트24 모바일상품권(5000원)을 준다고 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김장 대신 포장 김치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행사를 준비했다. 올해는 조선호텔, CJ비비고, 종가집 등 유명 김치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선택을 제공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