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T는 2년물과 3년물, 5년물, 10년물로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KT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25일 수요예측을 거쳐 다음 달 2일 발행한다.
KT는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IPTV)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동통신 시장에서는 가입자 기준으로 2위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