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올해 8월 초 ‘블랙 먼데이’ 이후 최악의 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트레이드’로 급등했던 종목도 주가 상승세가 꺾이면서 급락 중이다.
13일 오후 2시 16분 기준 삼부토건(001470)은 102원(7.73%) 하락한 1218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G(255220)(-8.19%) 에스와이(109610)(-5.30%) 등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꼽혔던 종목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트럼프 당선인 수혜주로 꼽혔던 우리기술투자(041190)(-8.60%) 한화투자증권(003530)(-8.10%) 등 가상자산 관련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30%) 한국항공우주(047810)(-1.33%) 등 방산주가 하락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