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 네트워크 구축 및 중동 진출 기회 확대 서울 및 수도권 대학 순회 개최… 학생·회원 참여 활발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13일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임상병리사 해외 취업 설명회 및 멘토링’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보건의료인력 해외진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중동아시아 특히 아랍에미리트(UAE) 등 해외 취업 기회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내 임상병리사 회원과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관(서울 성북구), 경복대학교(경기 남양주시), 동남보건대학교(경기 수원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해외 취업 기회를 모색하는 임상병리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으며, 협회 측은 향후 더 많은 보건의료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