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百그룹, ‘장애인기업 지원’ 중기장관 표창 수상
현대자동차는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현대차는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고객 감사 행사와 연계한 기부 활동으로 모은 1억 원을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희망봉사단인 VORA에 전달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기부금으로 대학(전문대 포함)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자동차 사고 피해자 본인 또는 유자녀 50명을 선정해 1인당 2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삼양사, 알룰로스 기업 첫 호주-뉴질랜드 진출
삼양사가 국내외 알룰로스 생산 기업 중 처음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양사는 최근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으로부터 알룰로스를 해당 국가에서 판매할 수 있는 ‘노블 푸드’ 승인을 받았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고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