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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역 도보 3분 초역세권… 개방감 최대로 살린 복층형 원룸

입력 | 2024-11-15 03:00:00

엔트라리움샵2




그간 합리적 공간 배치와 최상급 부지에 물량을 공급했던 엔트라리움 브랜드가 이번에는 복층 수요 공략에 나섰다.

서울 도심의 역세권인 서대문구 대현동. 이대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의 초역세권 부지다. 최근 수요가 상승한 서대문구 물량을 충분히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상층에 좌식 대신 입식 책상과 의자를 두고 편안히 공간을 꾸릴 수 있는 복층은 흔치 않다. 이것은 상당수 복층형 원룸이 갖고 있는 문제점이다. 그러나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바로 앞에 위치한 ‘엔트라리움샵2’는 효율적 구조 형태로 모든 단점을 보완했다.

엔트라리움샵2 C타입.

엔트라리움샵2는 다양한 수요에 맞추기 위해 호별 설계를 세분화했다. 1인 가구를 위한 A 타입은 슬림한 공간 내에 개방감을 최대로 높여 밸런스를 맞췄으며 C 타입은 창문이 보이는 위치로 복층 영역을 확장해 또 다른 만족감을 더한다.

일부 실은 생활권 완전 분리도 가능하다. 2인 혹은 3인 기숙사를 찾는 학생과 신혼부부에게 최적의 조건이다.

엔트라리움샵2는 부지로부터 1㎞ 내에 이화여대, 연세대와 서강대까지 3개 명문대가 포진해 있으며 여기에 세브란스병원과 이를 중심으로 신촌까지 뻗은 상권 라인은 항상 사람을 모이게 만든다.

쇼핑은 물론 문화생활까지 광범위하게 누릴 수 있는 대다수의 편의시설이 도보 5분 내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백화점과 CGV, 유동 인구 수요에 따른 패션 거리와 U-PLEX, 독립서점 등 다양한 식당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또한 순환선인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어디든 접근성이 좋다. 상업지 인접 지역 종사자 13만6000명, 대학과 병원 수요 8만2000명 등 약 22만 명의 유동 인구와 배후 수요까지 확보한 가장 젊고 안전한 입지다.

이런 조건과 함께 한번 자리 잡으면 쉽게 이탈하지 않는 1인 가구의 가파른 증가 트렌드를 더하면 입지의 우월함이 더욱 두드러진다. 특히 서울 타 지역에 비해 막 상경해 사회생활을 시작한 젊은 층부터 출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병원 관계자의 수요가 밀집된 특성상 이대역 근처는 이런 추세가 더욱 강한 편이다.

최근 수익형 부동산이 과잉 공급된 일부 지식산업센터에서 서울 중심부의 주거 형태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입지와 주거 형태에 만족하면 쉽게 이동하지 못하는 특성 때문이다.

누구든 생활을 위해서는 의식주가 필요하다. 옷과 식사는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주거만큼은 안정성을 갖고자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더 나아가 거주하는 곳의 지역, 상권, 교통망이 삶의 만족도를 크게 좌우하기도 한다. 직주 근접의 메리트는 항상 강조돼 왔다. 엔트라리움샵2는 치안을 중요시하는 1인 가구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 대로변에 위치해 건물 자체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출입 통제 시스템을 완비했으며 각 실마다 홈 오토 시스템을 갖춰 보안을 유지한다. 또한 GS건설이 개발한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으로 언제나 쾌적한 공기 질을 누릴 수 있다.

모든 실에 빌트인 패키지로 세탁기, 냉장고, 인덕션이 구비돼 있으며 천장형 에어컨도 마련돼 있다. 현관 중문을 포함해 알차게 짜 놓은 빌트인 붙박이장 등으로 구성된 내부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선사한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개방감과 획기적인 내부 구조를 확인한다면 엔트라리움 브랜드 중에서도 군계일학이라 할 수 있는 엔트라리움샵2의 특장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의 초인접 역세권이며 2호선 신촌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까지 3개 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또한 서울 경전철 서부선이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이후 착공 대기 중으로 향후 개통될 경우 서부권 교통망이 더욱 촘촘해진다.

엔트라리움샵2는 공동주택 44가구, 오피스텔 108실, 근린생활시설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이뤄져 있다. 건폐율은 58.89%, 용적률은 798.45%다. 대로를 끼고 있어 시야 확장성이 뛰어난 편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이후 잔금 90%이며 현재 일부 실은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