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10분 황인범 크로스 받아 득점
15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오세훈이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4.10.15/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오세훈(마치다 젤비아)가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 쿠웨이트를 상대로 기선을 제압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자베르 알 아흐메드 경기장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경기 초반 리드를 잡았다.
쿠웨이트가 초반 수비진에 많은 숫자를 두며 잠그고 있었기에 더 의미가 큰 선제골이다.
지난 10월 15일 이라크를 상대로 A매치 데뷔골을 넣었던 오세훈은 2경기 연속골이자 A매치 2호골을 넣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