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 ⓒ News1
배우 변우석이 악플러들을 상대로 칼을 빼 들었다.
15일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배우 변우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변우석과 관련한 악의적 비방, 모욕 등의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소속 배우와 관련한 악질적인 범죄 행위에 대한 상황을 확인했다”라며 “이에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의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 범죄 행위에 대한 충분한 증거 자료를 수집했으며, 관련 행위자들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법리검토를 거쳐 고소장을 제출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를 향한 악질적인 범죄 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하여 소속 배우의 권익과 명예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일약 인기 대열에 올랐다. 드라마 종영 후 싱가포르, 홍콩, 일본, 서울 팬 미팅을 열고 아시아 한류스타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