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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하는 트레일러에서 떨어진 적재물이 달리던 차량을 덮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경남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6시 13분쯤 합천 청덕면 한 도로에서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실린 적재물이 떨어지면서 뒤에서 오던 포터를 가격했다.
이 사고로 포터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던 70대 남성이 숨졌으며 마찬가지로 조수석에 있던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도로 진입을 위해 후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합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