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여 매체의 2배 이상 현장 찾아
15일(현지시간) 오후 대만 타이베이시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2024 WBSC 프리미어12 B조 예선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 앞서 대표팀 류중일 감독이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감독과 악수하고 있다. 2024.11.15/뉴스1 ⓒ News1
15일 해설을 위해 타이베이돔을 찾은 우에하라 고지. ⓒ News1
1승1패의 한국이 슈퍼라운드(4강)에 오르기 위해선 일본을 제압해야 한다. 일본은 현재 1승을 기록 중이다.
펜 기자뿐 아니라 방송사 관계자들도 많이 현장에 왔는데 이는 제외한 수치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방송 3사를 제외한 20여 매체가 취재하기 위해 타이베이를 방문했다.
15일(현지시간) 오후 대만 타이베이시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2024 WBSC 프리미어12 B조 예선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 앞서 대표팀 선수들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2024.11.15/뉴스1 ⓒ News1
과거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우에아라 고지(은퇴)도 방송사 해설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그를 알아본 일부 팬들이 사진 요청을 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일본은 이번 프리미어12에서 2연속 우승을 노린다. 지난 13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호주와의 B조 첫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한국은 B조에서 일본, 도미니카공화국, 쿠바, 호주, 대만과 경쟁한다. 이 중 상위 두 개 팀이 슈퍼라운드 행 티켓을 획득한다.
(타이베이(대만)=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