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9~117, 낮 최고 18~23도 서울 아침 최저 14도, 낮 최고 20도 미세먼지 전권역 ‘좋음’~‘보통’ 수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을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11.10. 뉴시스
토요일인 오는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며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15일 “내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17일 새벽 사이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 17일 새벽 사이에는 경상서부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바람은 바닷가를 중심으로 강하게 불겠다. 밤부터 서해 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서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치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3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