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서초 교육센터 이달 개관
오는 22일 개관하는 서초 문화예술교육센터의 외관. 서울문화재단 제공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11월 동북권(강북센터)과 동남권(서초센터) 문화예술교육센터를 개관한다. 2016년 서남권(양천센터), 2020년 도심권(용산센터) 개관에 이은 것으로 내년 서북권(은평센터)까지 완공되면 서울 전역의 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이 마무리되는 것.
서울시는 “그동안 주로 학교 안에서 이뤄지던 예술교육이 ‘모든 시민의 일상’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의 5대 권역별 예술교육센터는 인구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장르 특화형 예술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서울형 예술교육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