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마케팅통합학회에서 주관하는 ‘2024 서비스마케팅대상’을 수상했다.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이 마케팅통합학회에서 주관하는 ‘2024 서비스마케팅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수 의약품 생산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국내 제약 분야의 서비스 마케팅에서도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마케팅통합학회는 매년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한다. 이번 상은 국내 주요 마케팅 학회인 ‘한국전략마케팅학회, 한국마케팅관리학회,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추계 마케팅통합학술대회’에서 최화열 서비스마케팅학회 학회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강영일 유한양행 디지털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자 한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