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하면 김대형 씨 가족 전입 축하 행사 (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 서하면에 5남매 다둥이 가정이 전입해 지역민들의 축하를 받았다.
함양군은 18일 서하면으로 전입한 김대형 씨 가정을 방문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전입 축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기준 서하면 인구는 818세대, 1318명이 거주 중이다.
김영미 서하면장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우려 상황에서 다둥이 가족이 전입해 감사하다”며 “가족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형 씨는 “지역에서 많은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함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