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은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 5-1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 총 6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84㎡A 403가구 △84㎡B 143가구 △84㎡C 110가구 △84㎡D 32가구 △84㎡T 8가구 △84㎡P 2가구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약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다.
세종시의 5-1생활권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위해 스마트 에너지, 혁신창업, 생활체감형 서비스, 스마트 에너지 등을 중점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계획 도시다. 자율주행 대중교통, 스마트팜, 스마트 교육시스템, V2G 기반구축, 제로에너지 특화 단지가 곳곳에 적용되는 지역이다. 또 5생활권 전체적으로는 의료·복지 및 스마트 헬스시티로 조성되며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암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5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예정돼 있다.
청약은 만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자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세대주·세대원 여부나 재당첨 여부도 상관 없어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대신 과거 2년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세대 구성원은 추첨제로만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은 가점제 및 추첨제(무주택자 우선공급이 없음)로 구성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으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