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8~19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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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데뷔 17년 만에 국내 콘서트업계 성지로 통하는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 입성한다.
18일 소속사 씨에이엠위더스(CAM)에 따르면, 다비치는 내년 1월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5 다비치 콘서트 - 어 스티치 인 타임(A Stitch in Time)’을 연다.
지난 15일 오후 8시 예매 오픈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CAM은 팬들의 성원에 힘 입어 추가 좌석을 오픈하기로 했다.
회당 1만명씩 총 2만명 규모로 치를 것으로 추정된다. 다비치가 콘서트를 여는 건 지난해 12월 ‘스태리 스태리(Starry Starry)’ 이후 처음이다.
다비치는 오는 20일 새 미니앨범 ‘스티치(Stitch)’를 발매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이 앨범 수록곡도 들려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