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약 2,300 평 부지에 마련
경주 소요원 전경. 사진제공=한화리조트 제공
유일그룹 산하 ㈜유일종합조경이 시공한 경주 소요원(逍遙園)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2024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화리조트 약 2,300평 부지에 마련된 야외 정원인 경주 소요원은 환경 디자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유일종합조경은 국내 최대 규모의 소나무 수목농장을 천안, 충주, 진주, 산청, 강원도 등지에 소유하고 있다. 또한 ㈜유일종합조경은 지난 10월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디에이치퍼스티어 아이파크를 시공했으며, 이외에도 여의도 한강르네상스 사업, DDP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서울 마곡 중앙공원, 서울역 7017 고가 공원화 사업, 청계천 복원 사업 등 다수의 국가적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