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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캔돈’, 간편·실용적 식재료로 주목

입력 | 2024-11-19 11:19:00


대한민국 캠핑 열풍이 여전하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캠핑 인구는 약 1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캠핑, 차박, 피크닉 등 다양한 야외활동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간편하고 실용적인 식재료가 캠핑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도드람 ‘캔돈’은 캠핑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캔돈은 캠핑 중 번거로움을 느낀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협업과 토론을 거쳐 디자인이 구체화된 뒤, 개발과 유통까지 이어진 혁신적인 제품이다. 출시 이후 진행된 행사마다 인기몰이를 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캔돈은 300g의 신선한 구이용 돼지고기를 캔 형태 용기에 담아 휴대성과 보관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 입 크기로 미리 손질되어 있어 별도의 칼이나 가위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캠핑 초보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준비 과정이 번거로운 야외활동에서도 신선한 돼지고기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조리를 선호하는 1인 가구들 사이에서도 캔돈을 활용한 캠핑 요리법과 후기가 SNS에서 공유되며 캠핑의 즐거움과 의미를 더하는 새로운 캠핑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캔돈은 다이소 ‘고기 찍먹 양념 세트’와 함께 활용하면 좋다. 이 세트는 네 가지 양념(쌈장, 쯔란, 소금후추, 간장소스)으로 구성돼 있어 고기 맛을 풍성하게 살려준다. 작고 가벼운 크기로 휴대가 간편해 캠핑이나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쯔란은 고기에 독특한 이국적 풍미를 더해주며, 간장소스는 양파 절임이나 고기 양념으로 활용하기 좋아 다채로운 맛을 제공한다.

캔돈과 고기 찍먹 양념 세트는 조리의 간편함과 맛의 풍미 면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구워낸 돼지고기를 쌈장에 찍어 먹으면 한국식 바비큐의 정석을 느낄 수 있으며, 쯔란을 곁들이면 독특한 향신료의 매력을 더할 수 있다. 또한, 참기름과 소금후추를 더하면 고소한 풍미가 한층 깊어져 각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는 게 도드람 측 설명이다.

캔돈은 주요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기 찍먹 양념 세트는 오는 25일부터 다이소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캔돈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선한 돼지고기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다이소 ‘고기 찍먹 양념 세트’를 함께 활용하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