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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마켓ON]ABL생명, 최대 1000억 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입력 | 2024-11-19 16:37:00


ABL생명이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5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다.

대표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9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6일 발행한다.

ABL생명은 4.9~5.4%의 금리를 제시했다.

중국 다자보험그룹의 ABL생명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지분의 100%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한 바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