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5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다.
29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6일 발행한다.
ABL생명은 4.9~5.4%의 금리를 제시했다.
중국 다자보험그룹의 ABL생명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지분의 100%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한 바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