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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디시 뉴트라’ 국내 상륙… 액상 멀티비타민 선보여

입력 | 2024-11-20 09:00:00

사진제공=동도F&P㈜


 스웨덴 건강보조식품 제조사 Swedish Nutra AB의 공식 브랜드인 스웨디시 뉴트라가 한국 시장에 새롭게 런칭되면서 신제품 ‘슈퍼 멀티비타민 이뮨부스트’를 선보인다. 동도F&P㈜가 공식 수입 및 판매하는 이 제품은 100% 액상으로 설계된 멀티비타민으로, 기존의 정제형 비타민과 차별화된 섭취 경험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슈퍼 멀티비타민 이뮨부스트’는 25ml 용량의 개별 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병이 하나의 세트로 포장되어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제품은 과당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슈거프리(Sugar-Free)이며, 제로 칼로리로 제작됐다. 액상 타입의 특성상 팽창제, 필러, 젤라틴과 같은 불필요한 성분이 없어 보다 순수한 섭취가 가능하다. 또 주요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다양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맛은 달콤한 오렌지향으로, 음용이 편리하고 거부감이 덜하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동도F&P는 한국 시장에 맞춘 맞춤형 제품 배합을 통해 스웨디시 뉴트라의 오리지널 레시피와 차별성을 두었다. 이는 한국인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고려한 제품 설계로, 보다 효과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사진제공=동도F&P㈜

 관계자는 “현재 ‘슈퍼 멀티비타민 이뮨부스트’는 스웨디시 뉴트라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스토어,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유통 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10개입 구성 외에도 30개입 구성의 상품이 준비 중이며, 향후 콜라겐 고함량 제품과 어린이를 위한 비타민 상품 출시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wedish Nutra AB는 2013년 스웨덴 말뫼에서 설립된 가족 경영의 건강보조식품 제조사로, 오직 100% 액상 제품만을 생산하며 “인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자”는 철학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40개국에 수출 중인 이 브랜드는 스웨덴 및 북유럽 국가에서 특히 인지도가 높다. 동도F&P는 식약처의 기능성 인증을 받은 이 제품들을 독점 수입해 한국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