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1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경제 대학생 홍보단 그리니(greeNy) 1기 해단식을 가졌다.
농협 농업경제가 올해 첫 출범한 그리니는 전국에서 선발된 16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SNS 홍보 콘텐츠 제작, 경제사업장 직무체험,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함께했다.
그리니 1기는 산지부터 소매에 이르기까지 농산물 유통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쌀을 비롯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영상을 기획하는 등 총 300여 건의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젊고 역동적인 농업경제 이미지 형성에 도움을 줬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농협의 역할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준 그리니 홍보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역량으로 앞으로도 여러분의 가능성을 마음껏 그려내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