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군과 한국유통학회는 19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제6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사진)을 열었다. 이 상은 유통산업 발전을 견인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2019년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호인 ‘상전(象殿)’을 따 명명됐다. 이날 대상은 한국유통학회장을 지낸 이정희 중앙대 교수, 학술부문 최우수상은 박정근 한양대 교수와 이호택 계명대 교수가 받았다.
■ KT, ‘더 안전한 이중보안’ VPN 서비스 실증 마쳐
이번 실증을 통해 전송망에서 고객 구간까지 하이브리드 양자 보안을 적용해 앞으로 KT의 VPN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안전한 이중 보안을 제공하게 된다. 전송망에는 양자 키 분배 방식이 적용돼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가 원천 차단된다. VPN 기술에는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불가능한 양자 내성 암호 기술이 적용했다.
■ SKT ‘AI 펠로십 6기’ 성료… “특허 출원 등 성과”
SK텔레콤의 미래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SKT AI 펠로십 6기 과정’이 19일 마무리됐다. 총 15개 팀 가운데 우수 과제로 선정된 4개 팀은 SKT AI 펠로십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컴퓨터 비전 등에서 연구 논문을 작성하고 특허를 다수 출원했다. 6기 수료자들은 SK텔레콤 신입사원 채용 지원 시 1차 전형을 면제받는 특전을 받게 된다.
■ LG전자 올레드 TV, 美-英서 ‘올해 최고 TV’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