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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에 출연 중인 배우 이하늬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데이즈드 코리아’가 공개한 영상엔 이하늬가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이하늬는 “제가 요새 진짜 재미없게 산다. 영화관을 잘 못 갈 정도로 너무 바쁘게 일 한다”며 “이런 시기가 있는 거 같다. 저한테 막 집중해서 저의 능력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시즌이 있다면 반대로 또 저의 부분을 또 깎기도 하고 낮추기도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부산이 촬영지이기도 하니까 매번 가면 국밥 먹고 오뎅 먹고 얼굴 막 이렇게 부어 가지고 촬영하고 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살을 빼려면 사실 국물 먹으면 안 되거든요. 근데 갑자기 추워지기도 하고 몸이 으슬으슬 하니까 그런 게 또 맛있더라”며 덧붙였다.
이하늬는 지난 2021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다. SBS TV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검사 박경선 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