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 커머셜 토탈 솔루션 사업 본격화
오진양행이 우아한형제들 자회사인 비로보틱스와 ‘배달의민족 서빙 로봇 A/S 서비스 협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978년 설립된 오진양행은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 9개 지사로 구성된 영업 및 서비스 망을 갖추고, 국내 외식 및 커피 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해 오고 있다.
최근 오진양행은 기존 설비부터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쇼핑(ONE STOP SHOPPING)을 넘어, 외식 산업의 금융 마케팅까지 커머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그 첫걸음이 바로 이번 ‘배달의민족 서빙 로봇’ 업무 협약이다.
오진양행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전문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는 물론, 긴급 요청 처리부터 원격 처리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회사의 핵심 가치인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