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초의사춘기
자연 경험 디자인 솔루션 그룹 마초의사춘기가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도시환경지역 환경 부문)을 수상했다.
마초의사춘기의 지속 가능한 경험 디자인 솔루션이 도시·지역 및 환경 재생 프로젝트에 특화된 맞춤형 연출력과 독창성으로 주목받은 결과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렸으며, 170여 개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했다. 연합뉴스와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의 후원 아래 다양한 세미나와 콘퍼런스도 함께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마초의사춘기와 함께 한국그린데이터, 얼마집, 데브디, 큐픽스, 리파인, 한국자산매입, 리브애니웨어 등 약 22곳의 프롭테크 기업들이 참가해 도시 및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편. 주식회사 마초의사춘기는 단순한 공간 연출 및 조경 디자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자연 경험 디자인을 공간에서 선보이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자체 자재 회수 시스템을 통해 팝업, 전시 등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이를 새활용하는 기술을 이용 시니어 및 자립준비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선보이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