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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로 변신한 두꺼비와 함께 연말 분위기 UP

입력 | 2024-11-22 03:00:00

[Food&Dining] 하이트진로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
360mL 병에 라벨 적용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




하이트진로는 진로와 함께 연말을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즌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두꺼비를 활용한 콘텐츠 등을 기획했다.

이번에 출시한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진로의 캐릭터인 두꺼비가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귀엽게 인사하는 모습을 연출해 라벨을 디자인했다. 특히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리스를 모티브로 초록색과 빨간색 띠를 적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이 제품은 병 360㎖에만 적용했고 가격은 기존 진로와 동일하다.

산타로 변신한 두꺼비의 활약은 다방면에서 이어진다. ‘산타 두꺼비’를 활용한 포토존, 키링, 토퍼 등을 소비자 경품으로 마련해 유흥 채널을 집중 공략하고 가정 채널은 독립 매대를 설치해 자이언트 산타 두꺼비 트리로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SNS를 통해 트렌디한 주류 문화를 제안해 온 하이트진로는 쌍방향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MZ 취향을 저격하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 등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또 하이트진로는 미국 의류 브랜드 키스에 이어 새로운 브랜드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도 준비 중이며 이달 중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5월 키스와 협업해 플리스 후디, 티셔츠, 모자 등이 일주일 만에 소진되며 젊고 트렌디한 감각의 하이트진로가 소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진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등 시즌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제품을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