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매일헬스뉴트리션 영양소 섭취 부족해지기 쉬운 시니어 프리미엄 단백질 호주 산양유로 만들어 소화-흡수까지 고려한 영양조제식품
국내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제품 기준 100g당 호주산양전지분유 31% 함유(2024년 7월). 호주 산양유 단백질이 최다 함유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오스트라라이프’ 영문 패키지. 매일헬스뉴트리션 제공
나이가 들수록 장을 보러 가기도, 끼니마다 요리하기도 힘들어진다. 그렇다 보니 매끼 똑같은 반찬으로 대충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기 일쑤다. 본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알아보고 식사로 챙긴다는 것은 노인들에게 너무 어려운 일이다.
고령자 10명 중 2명 ‘영양 부족’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중 영양 섭취 부족 비율이 2013년 8.5%에서 2021년 22.8%까지 높아졌다. 10명 중 2명은 영양 섭취가 부족한 셈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내년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년층의 건강과 영양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식약처가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신설한 까닭은
나이가 들수록 특별한 질환이 없더라도 신체 기능 저하 혹은 만성질환 등으로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지기 쉬워 시니어 맞춤 영양식 시장도 전문화되는 추세다. 국내에서는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의 유형과 기준·규격을 신설했다.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특히 요구되는 비타민 D, 칼슘 함량 보강 및 영양소 6종 추가 등 꼼꼼한 영양 설계가 필수적으로 포함된다. 제품 1㎖(g)당 1.0㎉ 이상의 열량은 물론 △비타민 D △칼슘 △철분 △아연 △칼륨 △식이섬유 △오메가3 등 19종의 영양소도 골고루 함유돼야 한다.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영양 섭취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탄수화물에 의존하는 기존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고른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근육량, 면역 기능을 지켜내기 위한 단백질 섭취도 필수다. 비타민, 철분, 칼슘 등의 결핍도 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화 편한 호주산 산양유 국내 최다 함유한 ‘오스트라라이프’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오스트라라이프’는 프리미엄 단백질인 호주 산양유 단백질이 가장 많이 함유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으로 시니어의 영양 보충은 물론 소화 흡수까지 고려했다. 산양유 단백질은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의 약 2.4%밖에 안 되는 귀한 산양의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원료로 그 구조가 모유와 유사해 소화가 편하고 흡수율이 높으며 비타민, 미네랄, 필수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제품 용량은 360g이며 하루에 한 번 적정량(약 130㎖)의 물 혹은 우유나 두유에 분말 3스푼(36g)을 넣어 먹으면 균형 잡힌 영양 한 끼를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 구매는 셀렉스 공식 몰과 셀렉스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과 백화점에서 가능하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식약처에서 규정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유형에 해당하는 제품인지 구매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스트라라이프는 호주의 산양유 단백질이 국내 최다 함유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으로 단백질과 오메가3, 알파-리놀렌산 등 고령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 성분들을 담은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말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