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 아이파크 광운대 역세권 개발지 내 주거시설… 우수 학군에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쇼핑-교통-관광-의료 한 번에 누려 프리미엄 스마트 기술로 생활 편리… 다양한 스타일의 16개 주택 선보여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서울원 아이파크’의 본보기집을 오늘(2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서울원 아이파크는 주거 공간부터 호텔, 쇼핑몰, 오피스까지 약 15만 ㎡ 원에 모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명 ‘서울원’은 삶을 담는 거대한 원을 뜻한다. 서울의 미래 가치를 담은 원대한 범위의 원으로 반경 1㎞ 안에 모든 삶의 요소를 담아 완성한 하나의 타운으로 공급하겠다는 것이 HDC현대산업개발의 입장이다. 주거 공간부터 호텔, 쇼핑몰, 오피스까지 약 15만 ㎡ 원에 모두 조성돼 입주민들은 서울원에서 만나는 라이프 컬처의 시대를 만끽할 전망이다.
사업 개발을 맡은 HDC현대산업개발은 사람과 자연, 도시환경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심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서울 최대 규모의 주거·문화·업무·관광·의료 부문이 한곳에 집약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추후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를 기대감이 높다.
시공을 맡은 HDC현대산업개발을 포함해 스노우피크, 서울아산병원, 고려대 등 교육·문화·여가를 넘나드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입주민에게 풍부하고 수준 높은 생활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대표 랜드마크 주거 복합단지로 ‘부상’
서울원 아이파크에는 2개 동 단위의 출입구에 Drop-off zone을 설치해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한다.
먼저 단지와 인접한 상업업무용지에는 지역 최대 규모 쇼핑센터인 ‘서울원 라이프컬처 몰(가칭)’과 지역 최초 글로벌 5성급 호텔 ‘메리어트서울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피트니스 시설과 지역 내 최초로 IMAX 상영관이 도입되는 영화관도 입점할 예정이다. 여기에 상업업무시설과 연계돼 개발되는 단지 내 스트리트몰에도 핵심 앵커 시설들이 입점할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 문화 및 여가 생활이 가능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뛰어난 교육 환경과 도심 속 힐링 라이프 자랑
서울원 아이파크 내 스트리트몰과 포레스트 에비뉴.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중랑천, 영축산, 한천근린공원 및 중랑천 수변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경춘선 숲길에서 단절돼 있는 월계동∼광운대역 구간의 사업비 약 103억 원을 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이 공공기여로 제공해 연결하는 개방형 마음숲이 계획돼 있으며 단지 내 우수한 조경시설까지 조성돼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광운대역세권 개발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뿐만 아니라 최근 5년간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노원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로서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 노원구는 2020년 7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이후 신규 공급이 전무해 신규 주거 시설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는 2011년 용산민자역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낸 HDC현대산업개발의 두 번째 역세권 개발로 축적된 노하우와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돼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원 아이파크는 단지 내 스마트 프리미엄을 적용해 입주민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프리미엄은 대화형 AI 홈비서 시스템을 비롯해 2개 동 단위 독립 커뮤니티, 층별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가능한 첨단 설비 등이 적용된다. 여기에 국내 최초 서울아산병원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국내 최상위 프리미엄 피트니스 플랫폼(입점 예정) 등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는 고려대와 지역사회 평생교육 및 청년 커리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공공용지에 문화 거점 도서관, 청년 커리어센터 등 지역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계획돼 있다.
가구 내 편의성 높이는 특화설계 적용… 25일 특별공급
서울원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59∼244㎡, 총 16개의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여 수요자의 가족 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형별로는 △59㎡ 32가구 △72㎡ 40가구 △74㎡ 44가구 △ 84A㎡ 336가구 △84B㎡ 336가구 △ 91㎡ 176가구 △105㎡ 336가구 △112㎡ 176가구 △120㎡ 336가구 △143P㎡ 8가구 △ 145P㎡ 8가구 △159P㎡ 8가구 △161P㎡ 8가구 △167P㎡ 4가구 △170P㎡ 4가구 △244P㎡ 4가구 등 총 1856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 주택형은 3베이 판상형 구조로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제공하며 개별 침실 확장과 각 침실 붙박이장을 설치해 공간감과 수납 능력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72·74㎡ 주택형은 공용 공간(거실, 주방)과 침실을 분리 배치해 실별 프라이버시를 확보했으며 대형 현관창고를 제공한다.
전용면적 84㎡A·B 주택형은 2면 개방형 설계를 통해 전망은 물론 채광과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호텔식 분리형 욕실을 적용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제공으로 가구 내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면적 91㎡ 주택형은 2면 개방형 광폭 거실로 다양한 공용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LDK 구조를 통해 효율적인 동선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105㎡ 주택형은 안방 및 거실 모두 이면 개방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각 침실별 수납공간을 통해 뛰어난 수납력을 자랑한다. 다용도실과 주방 순환형 설계를 통해 효율적인 가사 동선도 제공한다.
전용면적 112㎡ 주택형은 2면 개방형 거실과 최대 6.4m에 달하는 광폭 거실을 설계했으며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변형 가능한 기둥식 구조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120㎡ 주택형은 현관에 별도의 알파룸을 제공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2면 개방형 거실과 각실별 개별 수납 강화를 통해 세대 내 개방감과 수납력을 극대화했다.
서울원 아이파크의 청약 일정은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 16∼19일 나흘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원은 하나로 완성된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