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기온 6.2도…최고기온은 12~17도 수도권·강원 영서 0.1㎜ 미만 빗방울
서울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4.11.18 뉴스1
목요일인 21일은 오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3~6도 내외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인천·경기 남부와 충청권 북부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까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북 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거의 그칠 전망이다.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는 밤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동해안은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3~6도, 최고 8~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2~17도가 될 전망이다.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6.2도 △인천 7도 △춘천 1.3도 △강릉 7.9도 △대전 5도 △대구 4.3도 △전주 7.3도 △광주 6.6도 △부산 10.1도 △제주 13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로 예상된다.
오전 10시까지 충남권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론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전망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