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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 46분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거주자 6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또 주민 3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건물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22일 유관기관과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불이 나자 연제구청은 “통행하는 차량들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문자를 보냈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