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섭 한국산업인력공단 홍보미디어실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SNS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공단 측은 기존 한국직업방송 채널을 디지털 중심의 잡플러스TV로 전환해 대국민 정보 접근성을 높였고, 이를 통해 공공미디어 채널로서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잡플러스TV는 전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지원하는 일자리 전문 소통 채널이다. 직업, 고용, 능력 개발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및 공급한다. 주요 콘텐츠는 ‘김민아의 JOB으러 갑니다’와 ‘정책일타강사’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취업 트렌드, 고용 정책 등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다.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잡플러스TV는 한국형 인적자원개발 커뮤니케이션의 선두주자로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역량의 총합 증가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