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기도회 참석 “양극화 타개 위해 전향적 노력” “국익·국민 최우선에 두고 복합위기 극복에 온힘” “연말까지 의료개혁 핵심 과제 마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기도하고 있다. 2024.11.22.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임기 후반기에는 민생과 경제의 활력을 반드시 되살려 새로운 중산층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양극화 타개를 위해 전향적 노력을 펼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취임 당시는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가 계속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정부와 국민이 함께 노력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안보와 경제 질서의 불확실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리스크가 우리 앞에 주어졌다. 국익과 국민을 최우선에 두고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또 4대 구조개혁에 대한 의지도 부각했다.
윤 대통령은 “4대 구조개혁은 국민 모두 누구 하나 낙오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국가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사회 발전과 지속가능성 위해 더이상 미루거나 늦추지 말고 빨리 완수해야하는 과제”고 말했다. “사실 많이 늦었다”고도 했다.
이어 “의료개혁은 연말까지 핵심 과제를 마무리하고, 목표인 임기 내에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 “노동개혁도 속도를 높여 기업과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노동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겠다”며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의 민생과 직결된 연금개혁도 끝까지 챙기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