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개
사진=웨이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의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 파트2의 포문을 여는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이하 ‘미사’) 6부작 전편이 22일 공개된다.
‘미사’가 2024년 버전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미사’의 인기를 주도했던 배우 소지섭이 이날 웨이브를 통해 직접 인사를 건넸다.
‘미사’는 거리에서 자란 호주 입양아 차무혁(소지섭 분)이 총알이 머리에 박힌 시한부로 한국으로 돌아와 목숨을 건 비극적 사랑을 썼다. 차무혁은 거칠고, 외롭지만 사랑하는 은채(임수정 분) 심장을 걸 정도로 순수한 순정을 가진 인물이다. 소지섭은 “‘미사’는 나에게도 잊을 수 없는, 너무나도 고마운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낯선 이국땅에서 처음 만난 무혁과 은채의 ‘우연에서 시작된 운명 같은 사랑’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라고 했다.
사진=웨이브
소지섭은 마지막으로 “‘미사’야말로 지금 이 계절,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라며 “‘미사’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2024년 버전으로 리마스터링된 ‘미사’도 사랑해 주시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는 당부도 남겼다.
사진=웨이브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