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방식 맞춤형 뷰티 솔루션 제공
사임당화장품은 23일 인플루언서 협업 뷰티 브랜드 ‘라퓨레(LA PURE)’ 첫 제품인 ‘라퓨레 레디언스 듀얼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명인 라퓨레는 스페인어로 ‘더 순수한’을 뜻하며, 소비자 중심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한다.
필링 세럼과 광채 크림을 결합한 투인원 제품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춰 두 제형의 비율을 조절할 수 있는 DIY 방식을 도입했다.
첫 번째 제형인 ‘필세럼’은 천연 유래 꽃산 등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인 각질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두 번째 제형인 ‘루미너스 크림’은 11중 히알루론산 리포좀과 화이트 컴플렉스를 포함해 피부에 깊은 수분을 전달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두 제형의 조합으로 각질 관리, 미백, 수분 충전, 광채 부여 등 총 5가지 기능을 하나로 구현했다고 한다.
사임당화장품 관계자는 “라퓨레는 소비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뷰티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혁신적인 제품과 유통 모델을 통해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