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풍트는 22일 맥라렌과 기술 협력을 통해 제작한 한정판 이어폰 ‘BLP-OE383O’를 오는 24일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맥라렌의 상징적인 오렌지 컬러로 디자인된 한정판 이어폰은 양사의 기술적 성과를 집약한 결과물이라고 한다. 블라우풍트는 맥라렌과의 기술 스폰서십을 통해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에 참가하며, 이번 제품으로 자동차 공학과 음향 기술의 조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BLP-OE383O는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귀를 막지 않는 오픈 웨어러블 스테레오(OWS) 기술은 오랜 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ENC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Hi-Fi 음질로 운동 중에도 선명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무게는 11g에 불과하며, 인체공학적 실리콘 소재로 격렬한 운동에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자랑한다.
블라우풍트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블라우풍트와 맥라렌의 과거의 영광을 기억하고 현재의 영광을 실현하기 위한 좋은 스폰서십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많은 사랑을 받은 오픈픽 이어폰의 신규 컬러를 맥라렌 컬러로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이번 한정판 에디션처럼 브랜드 슬로건인 ‘Enjoy It’에 걸맞는 즐길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서 블라우풍트 브랜드를 운영 중인 ㈜하나인더스트리는 손흥민 선수가 있는 토트넘 홋스퍼, 이강인 선수가 있는 파리생제르망, 라리가 FC바르셀로나, 라이프 등 글로벌 IP를 보유한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이다.
CJ온스타일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