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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다듀) 멤버 최자(43)가 결혼 약 1년4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최자는 22일 오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우리 둘 인생에 궤도를 크게 바꿀 만큼 큰 운석이 날아왔다”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셋이 시작하는 새로운 삶 두근거림 속에서 오늘 첫 발을 내딛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도 게재했다.
최자는 3년간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7월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00년 3인조 힙합그룹 ‘씨비 매스(CB Mass)’로 데뷔한 최자는 이 팀의 다른 멤버이자 친구인 개코(43·김윤성)와 함께 2004년부터 다이나믹 듀오로 활동해왔다.
2006년 아메바컬쳐를 설립했다. ‘출첵’, ‘링 마이 벨(Ring My Bell)’, ‘불면증’ 등의 히트곡을 냈다. 개코는 2011년 결혼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