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코미디언 김효진(49)이 45세에 3% 확률을 뚫고 자연 임신으로 득녀한 사연을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업로드된 ‘웃겨 죽을 거 같으니까ㅣ제발로 출연한 조회수 치트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김효진은 코미디언 조혜련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목사와 결혼한 김효진은 “옛날에 기도할 때 사모님 소리 듣게 해 달라고 빌었다. 근데 회사 사장의 사모님이 아니라 목사의 사모님이 될 줄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효진은 특히 “그때 45세에 자연 임신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석진과 김용만이 45세 자연 임신이란 말에 놀라자 김효진은 “(병원에서) 거의 3% 확률이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조혜련 역시 “그 나이에 자연 임신은 진짜로 쉽지 않은 일이다. 축복”이라고 축하했다.
둘째 딸과 첫째 딸의 나이 차이가 꽤 난다는 김효진은 “(둘째를 힘들게 얻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긴 하다”고 흐뭇해했다. .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