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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美 ‘빌보드 200’ 4위 진입…BTS 그룹·멤버 모두 톱5 기록 보유

입력 | 2024-11-25 08:29:00


방탄소년단 진

진이 미국 빌보드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 첫 솔로 앨범으로 쾌거를 이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진이 지난 15일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앨범 ‘해피’(Happy)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11월 30일 자)에 4위로 진입했다. 진은 첫 솔로 앨범부터 ‘빌보드 200’에 입성하게 됐다.

방탄소년단 진

빌보드는 “‘해피’는 음반 판매량 6만 60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8000장, TEA 유닛(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3000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그룹과 멤버 개인 모두가 이 차트의 톱 5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가수가 됐다.

한편 진은 솔로 앨범 ‘해피’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신보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는 공개 직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8위), ‘위클리 톱 송 글로벌’(10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25위) 등에 오르며 진의 솔로곡 기준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