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이부시 블루베리 협회(USHBC)에서는 압구정 3대 빵집으로 알려진 노아베이커리(Noah Bakery)와 함께 ‘내츄럴 블루! 내츄럴 스윗!(Natural Blue! Natural Sweet!)’ 블루베리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알려진 블루베리는 주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해서 환절기에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이나, 기억력 감소 등 뇌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천연의 단맛은 풍부하고 당지수는 낮아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25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노아베이커리에서는 미국산 냉동 블루베리와 건 블루베리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블루베리 식빵, 블루베리 마들렌, 블루베리 베이글, 블루베리 쿠키, 블루베리 요거트라떼 등 건강한 맛의 블루베리 메뉴 5종을 선보인다. 서울 압구정, 성수, 잠실, 역삼 등 노아베이커리의 4개 오프라인 매장과 배달의 민족, 쿠팡잇츠 등 배달앱에서도 동시 판매한다.
미국 하이부시 블루베리는 과일이 자라기 적합한 산성 토양, 적절한 일조량, 꿀벌을 통한 수분 등의 조건에서 과학적으로 재배되어 색이 짙고 선명하며, 달고 맛있는 과일 향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수확 직후 A급만을 선별하여 즉석에서 동결, 건조과정을 거쳐 세계로 수출한다. 미국산 블루베리는 국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쇼핑몰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