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에서 한 시민이 진료 수납을 하고 있다. 2024.6.18/뉴스1
26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보험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실손 청구 간소화 서비스 출시 이후 이달 22일까지 61만3030명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인 ‘실손24’에 가입했다. 실손24는 병원에서 종이서류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휴대전화 앱을 통해 바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22일까지 2만6052건의 보험금 청구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주별 청구 건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1주차(10월 25~31일) 3134건이었던 보험금 청구 건수는 2주차(11월 1~7일) 5434건, 3주차(8~14일) 7168건, 4주차(15~22일) 1만316건으로 증가했다.
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