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여행 코스에서 양육 노하우까지 제공
반려동물 양육 에듀테크 전문업체 ‘플레이워크’은 반려인 콘텐츠 기반 AI 챗봇 서비스인 ’펫플레이AI‘을 런칭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려인 1500만 시대, 늘어나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수에 비해 반려동물 양육 노하우를 얻기란 쉽지 않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시, 활용 정보원은 반려동물 관련 커뮤니티(38.9%), 반려동물 관련 블로그 콘텐츠(38.1%)가 1위와 2위를 차지할 만큼 반려인이 남긴 콘텐츠를 통해 정보를 획득하고 있다.
’펫플레이AI‘는 이러한 반려인의 정보 획득의 불균형성을 해결하고자 생성형 AI 및 반려동물 진성 콘텐츠 기반 AI 챗봇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 노하우를 손쉽게 물어보면 서술형으로 답변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생성형 LLM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OPEN AI사의 GPT-4 및 한국형 생성형 LLM인 NAVER HYPERCLOVAX 기반으로 하여 반려동물 양육 노하우 정보 제공에 특화된 AI챗봇이다.
플레이워크의 임선영 대표는 “반려동물 여행 코스 추천 AI 챗봇에 대한 반려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반려동물 양육 노하우까지 통합한 반려동물 특화 AI 챗봇 서비스를 출시하였다”고 밝히며, “반려인들이 더 나은 반려문화 형성을 위해 보탬이 되는 서비스로 발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