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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손잡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입력 | 2024-11-28 03:00:00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판로 확대-크라우드 펀딩 등 지속적 자립 지원 공로 인정



한국동서발전이 사회적기업 활성화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지난 2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경기 시흥)에서 진행된 ‘2024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총 8곳에 수여하는 포상으로 사회적기업과 민간·공공기관의 협업을 확대하고 우호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 환경 및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판로 확대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사업 등 사회적기업 자립 지원 노력 및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사회적기업과 함께 다양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동반 성장 및 협업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