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방탄소년단 진이 첫 솔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를 장악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30일 자)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해피’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위를 차지했다. ‘해피’는 월드 앨범’에서는 2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3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는 메인 송차트 빌보드 ‘핫 100’ 53위에 안착했다. 이 노래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4, 5위에 랭크됐으며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찍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는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진의 신곡으로 채워졌다. ’하트 온 더 윈도우‘가 이 차트 1위다. ’어나더 레벨‘, ’그리움에‘, ’네게 닿을 때까지‘, ’아윌 비 데어‘가 그 뒤를 차례대로 이었다. 이로써 진은 RM, 슈가, 제이홉과 함께 이 차트에서 ’톱 5‘를 모두 차지한 가수 중 한 명으로 기록됐다.
(서울=뉴스1)